솔직담백 이야기로 시청자 호평
오상진·김소영 부부 내달 출연

▲ 모델 장윤주-디자이너 정승민 부부의 이야기를 내세운 tvN ‘신혼일기2’가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모델 장윤주-디자이너 정승민 부부는 만난 지 2개월 만에 결혼한 게 이해될 만큼 서로 많이 닮았다.

두 사람을 내세운 tvN ‘신혼일기2’가 지난 5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했다. 6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의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은 3.2%,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제주 바닷가 돌담집에 자리 잡은 부부는 처음 만난 이야기부터 결혼식, 지금은 7개월 된 첫 딸 리사가 태어난 순간까지 생생하게 들려줬다. 장윤주는 “남편은 선비 스타일이다. 스킨십도 내가 주로 리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3년 차 신혼이자 초보 부모이면서 유쾌한 모습이 닮은 두 사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다음 달부터 출연한다고 tvN은 전했다.

이보다 늦은 시간 방송한 KBS 2TV 예능 ‘냄비받침’은 전날 종영했다. 전국 평균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직접 선정한 주제를 책 속에 담는, ‘독립 출판’ 콘셉트를 내세웠다. 특히 개그맨 이경규는 19대 대선 후보자들, 정당 대표 등과 인터뷰해 화제를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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