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서클렌즈, 눈 건강보다는 멋이 좋아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눈동자가 크고 선명하게 보이는 "블랙 서클렌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이때문에 안경점에서는 3~10만원대에 이르는 서클렌즈를 찾는 고객이 하루 평균 4~5명이 찾고 있다.

 블랙 서클렌즈는 눈동자를 실제보다 검고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미용 콘텍트렌즈의 하나로 인기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난 뒤 일반인들에게 유행하고 있다.

 한편 안경점과 안과 관계자는 "아무래도 보편적인 렌즈보다는 착용감이 떨어져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장시간 착용하는 것 보다는 필요시 잠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사진)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