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동상이몽2’에 합류하는 가운데 장신영의 개명 이유가 화제다. 연합뉴스 제공.

 

4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7일 강경준과 장신영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JTBC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4년째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장신영과 강경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장신영의 과거 본명이 ‘장신자’였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장신영의 원래 이름이 장신자였는데, 2001년 미스 춘향 선발 대회에 나가서 현으로 입상해 이광기에게 캐스팅 된 후 장신영으로 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에 굉장히 드라마도 많이 들어오고, 잘 풀렸고 승승장구 했는데 급 결혼 발표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진은 “파동성명학이라는 게 있는데, 파동성명학자가 장신영의 본명인 장신자의 ‘신’, ‘자’ 둘 다 배우자에게 안 좋은 기운을 준다더라”며 “그래서 ‘영’으로 좋은 기운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신영-강경준 커플은 오는 10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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