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됐던 개그맨 신종령(35)이 또 다시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다. SNS캡처.

 

최근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됐던 개그맨 신종령(35)이 또 다시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싱종령은 5일 새벽 2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 집에서 40대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신씨는 술집에서 시끄럽게 술을 마신다고 A씨에게 지적을 받고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에게 턱을 맞은 피해자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신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며 동종의 범죄를 일주일도 안 돼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앞서 신종령은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B 씨에게 철제 의자를 휘둘러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신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실심사)은 서울서부지법에서 조미옥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7일 오전 10시30분에 열렸다. 신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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