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연합회(회장 김희성)는 7일 소속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지역의 주요 문화재와 문화시설, 동구의 주요지역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연합회(회장 김희성)는 7일 소속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지역의 주요 문화재와 문화시설, 동구의 주요지역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탐방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의 문화시책 홍보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에 대한 안목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진흥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약사동제방유적 전시관을 둘러보고 병영지역의 삼일사와 외솔기념관, 병영성 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서덕출공원에 조성돼 있는 서덕출전시관과 학성공원을 방문해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 뒤 울산 동구의 대왕암을 견학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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