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한국당 송해숙 비례대표 울산시의원이 퇴직함에 따라 같은 당 3순위 후보자인 신명숙(62·사진)씨를 6일 의석 승계자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시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200조 제2항에 따라 비례대표 울산시의원 의석승계자를 결정 공고하고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전달했다.

신명숙씨는 울산출신으로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전국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총연맹울산북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신 의원은 오는 14일 울산시의회로부터 의원배지를 받고 의원 선서 후 10월12일 열리는 제192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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