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부산·경남도당

“정부 탈핵약속 이행” 촉구

▲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와 김진영 울산시당 위원장 등 부울경 당직자들이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일 울산에서 열릴 예정인 ‘신고리원전 5·6호기 전국시민행동’에 동참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정의당 울산시당, 부산시당, 경남도당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탈핵은 세계적인 흐름이며 대세”라면서 “오는 9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탈핵대회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정의당은 대선공약에서 주장했던 2040 탈핵한국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7일 전국집중 홍보의 날로 정해 정의당의 탈핵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전국 당원들의 인증샷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오는 9일 열리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국시민행동 집회와 탈핵대회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탈핵을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정부의 탈핵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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