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故유채영을 최고의 상대로 언급해 그리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유채영 어머니가 전한 가슴 먹먹한 딸을 향한 편지도 재조명 받고 있다.
유채영의 어머니는 지난 MBC 라디오 ‘좋은 주말’에 직접 출연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 채영아 사랑해. 이 현실이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어 꿈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병마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 곁을 떠나기 싫어하던 너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진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8일 최성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채영을 향한 추억을 전해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