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종목 선수단 518명 참가

15일부터 충북 일원서 열전

▲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8일 울산시 중구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관계자 및 선수들이 필승을 다지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ksilbo.co.kr
울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열었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518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종합순위 12위(금메달 66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1개)를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 상승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류혜숙 시교육청 부교육감,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 개막돼 19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8500여명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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