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노동인권학교는 북구청소년 문화의 집과 명촌 YMCA 등 5곳에서 여름방학기간 운영돼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총 120여명이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안내, 청소년 근로 보호조항 등 노동기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노동인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노동기본권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