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 경보가 발효된 부산 지역은 오후까지 30∼7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SNS를 통해 시민들이 전한 피해상황도 눈길을 끈다. SNS 캡처.

호우 경보가 발효된 부산 지역은 오후까지 30∼7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SNS를 통해 시민들이 전한 피해상황도 눈길을 끈다.

이날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시간당 최고 86㎜의 많은 비가 내려 호우경보와 함께 강풍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오후까지 30∼70㎜의 비가 더 내릴 것을 밝혔다.

이날 갑자기 쏟아진 물폭탄에 SNS를 통해 시민들은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전했다.

한 부산시민은 트위터를 통해 “부산 버스는 물이차도 달린다”는 글과 함께 버스안까지 물이 차오른 사진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동래일대 물에 잠겼어요” “부산은 물바다입니다. 여기저기 침수되고 난리났어요” 등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