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축구단은 최근 신라스테이 울산 등을 깜짝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현대 제공

울산현대축구단이 지역 밀착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를 선수들이 깜짝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현대는 첫번째 일정으로 최근 신라스테이 울산과 진우제이아이에스를 방문했다. 울산현대는 시즌 동안 30여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울산에는 정동호, 이지훈이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사진촬영을 한데 이어 사인회를 열었다.

정동호는 “여행 등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 시설이 쾌적해 신라스테이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구단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후원에 보답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진우제이아이에스’에는 이종호, 이상헌이 찾아갔다. 진우제이아이에스는 구단 시즌권을 단체 구매해 축구단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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