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팀이 지난 9~10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로봇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 로봇씨름 종목에서 주니어 부문과 시니어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제2회 경기로봇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 로봇씨름 종목에 출전한 울산팀이 주니어(초~중2), 시니어(중3~고3)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박지환·김선일(범서고 1학년)군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고, 박규민(구영중 3학년)·신민석(천상중 3학년)이 금상(경기도 지사상)을 받았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류경현(학성중 1)·한승재(신일중 1)군이 대상을, 고태호·김준엽(호연초 6)군이 금상을, 이대엽(유곡중 1학년)·김철준(범서중 1학년) 군이 은상을 받았다.

로봇씨름 종목은 자율 주행으로 상대방 로봇을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경기다. 대회 수상 학생들은 2018 미국 국제로봇페스트 대회에 한국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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