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앓고 있는 희귀질병 ‘급성 구획 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근영 sns 캡처.

배우 문근영이 앓고 있는 희귀질병 ‘급성 구획 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4차례 수술을 받고 휴식 기간을 가졌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 내 조직압 증가로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심한 통증과 마비, 신경조직 손상 등을 유발해 응급수술을 요구하는 질환이다. 치료가 늦으면 근육과 신경조직의 괴사가 일어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통증 부위의 감각장애, 창백, 부종 또는 병변근육의 운동장애, 마비 등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근막절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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