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동명대서 열린 그린나래제.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지역 영유아 2000여명을 초청해 ‘세계문화와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창의·인성 학술문화제인 ‘그린나래제’를 개최한다.

12일 동명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재학생 175명이 지난 3개월간 준비한 이번 그린나래제에서는 인형극 공연, 유리드믹스, 교재교구 전시회(놀이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학생들이 직접 동화를 각색하거나 아이디어를 내어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인형과 소품으로 ‘젖니를 찾아줘’ 인형극 공연을 한다.

또 ‘꽃요정의 댄스파티’를 테마로 한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에서는 꽃 요정들이 자신의 나라와 꽃을 소개하고 박자에 따라 춤을 추며 아동극과 함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세계 여러나라 스포츠’ 놀이한마당에서는 영유아의 신체,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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