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자조 모임을 가졌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하반기 아토피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북구보건소는 12일 자운고 연고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바디워시 및 립밤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과 과학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한방강좌 등을 총 5회 진행한다.

아토피·천식 질환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부 자극환경을 줄여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아토피 자조모임은 환아 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질환의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자녀가 있는 부모는 북구보건소 가족보건팀(241·8141)로 문의 후 자조 모임에 가입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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