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7년 2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의 지원대상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수용)은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시 필요한 수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17년 2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의 지원대상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울산지역 기업은 동신산업(주), (주)삼미정공, 필드터프승목(주), 케이팜영농조합법인, 코디마, (주)세인전장, 글로벌에스이, 수아아이, 케이랩스, 엔엑스테크놀로지, 니나노커머스, 권도영알로에주식회사, 코리아씰라인(주), (주)엠에스테크, 에이치에스바이오텍, 디자인드디자인 등 16개사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 실적에 따라 내수 및 수출 100만달러 미만인 수출초보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 100만달러 이상 500만달러 미만인 수출유망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수출바우처가 제공돼 수출준비·전략컨설팅·마케팅·바이어매칭 등 8개 분야 총 40여개 세부 서비스 항목 중 기업별 맞춤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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