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주기업도시가 13일부터 오늘(14일) 오후 4시까지 점포 겸용 단독주택 청약 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주)원주기업도시가 13일부터 오늘(14일) 오후 4시까지 점포 겸용 단독주택 청약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원주기업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 필지는 총 48개로 필지별 면적은 285㎡~397㎡로 이뤄져 있다.

원주기업도시 측은 연말까지 일부 공공용지를 제외한 신규 조성용지 총 333개를 분양할 예정이다. 9월 말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 293개필지 △근린생활시설 12개필지 △주차장 7개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 21개 필지가 분양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2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IC)를 통해 서울까지 50분 정도 걸리며, 2017년에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가 개통돼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또 현재 여주까지 개통된 경강선이 원주까지 연장 건설사업도 추진 중이라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번 점포 겸용 단독주택 신청 접수는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추첨 및 개찰은 다음날인 15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계약 체결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가능하다.

분양 신청시에는 가상계좌가 부여되며 신청금은 500만 원이다. 1인 1건만 신청가능하며 분할입금은 불가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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