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당첨되면 로또’로 불리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당첨되면 로또’로 불리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원주기업도시는 14일 오후 4시 청약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청약 당첨자는 추첨방식으로 15일 발표된다. 계약은 19~20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필지는 지난 2월 경기 광주~강원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가 개통하면서 서울까지 50분대로 거리가 오갈수 있다. 사실상의 수도권 생활이 가능한 셈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와 현재 여주까지 개통된 경강선의 원주연장(2023년 준공 예정)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기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아래층은 상가로 개발하고 윗층에는 실거주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청약 열기는 뜨겁게 달아 올라 청약접수를 시작한 3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원주기업도시’가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가 앞서 공급한 주거전용 및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분양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평균 경쟁률 1014대 1, 2015년 4월 분양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평균 경쟁률 1390대 1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