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울산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한 신명숙 시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울산시의원 송해숙씨가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전 대한민국 팔각회 울산시지구 총재 신명숙(62)씨가 의석을 승계했다.

신 의원은 14일 울산시의회에서 의원 배지를 받고 의원선서를 했다.

신 의원은 다음 달 12일 열릴 제192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송 전 의원은 전자제품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며 28억 8800만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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