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가 폭우와 강풍으로 경기 시작 2시간 19분만에 중단됐다.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가 폭우와 강풍으로 경기 시작 2시간 19분 만에 중단됐다.

경기가 열린 에비앙 지역에는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경기가 시작되면서 바람이 더 강해졌고 비의 양도 많아졌다.

오전 8시 18분 경기를 시작한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은 5번째 홀까지 2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고 유소연과 한 조를 이룬 상금 순위 1위 박성현(24)은 6오버파로 부진했다.

LGPA측은 기상 상황을 지켜본 뒤 경기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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