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이효상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중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개정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주민 관심이 높은 한국석유공사 실내수영장과 황방산 숲길 조성사업 현장 등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점검활동도 계획돼 있다.

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과 협치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구의회의 책무”라며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민에 대한 애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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