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자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빅텍은 전거래일보다 7.37% 오른 4805원에 거래 중이다.
스페코도 2.33%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퍼스텍(1.23%), LIG넥스원(0.40%), 한국항공우주(1.39%)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방산주는 북한의 핵실험 등 각종 도발로 한반도 긴장감이 높아질 때마다 주가가 급등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