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8% 한국 11% 국민의당 7% 바른정당 7% 정의당 5%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70% 아래로 떨어졌다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2~14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라는 답변은 69%로, 지난주보다 3% 포인트 하락했다.

갤럽 조사에서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70% 이하를 기록한 것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23%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1%, 국민의당 7%, 바른정당 7%, 정의당 5%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은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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