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재울 외국인 교수와 원어민강사, 한국인 봉사자 등 총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 위호프(We-Hope)와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외사 주니어 봉사단’을 구성했다. 중부서는 이번 협약을 통한 주니어 봉사단 운영으로 관내 십리대숲 등 주요 관광지 합동순찰, 외국인 행사 시 통역지원,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영어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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