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옥외광고대상전 대상 수상작 ‘송어’.
‘제17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에서 문수광고사의 이병관씨가 출품한 ‘송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15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입상작 37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착광고물(도안)의 명진광고공사 김혜진씨의 ‘어서52소’(금상) 등 12개 작품이, 학생부 창작광고물(도안)에서는 동서대학교 손민희 학생의 ‘까보까보슈’(금상) 등 1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울산옥외광고 대상전은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옥외광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또 이날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 심사를 병행해 ‘성호상사’ 등 3개 업체를 2017년도 모범업체로 선정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품은 26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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