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의예과, 간호학과, 공학계열 등 전통적인 강세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의예과는 28명 모집에 2202명이 지원해 78.64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와 연계한 간호학과도 75명 모집에 642명이 지원해 8.56대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공학계열에서는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8.57대1, 기계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전공 8.4대1, 화학공학부가 6.79대1,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6.47대1,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 5.9대1, 전기공학부 전기전자공학전공 5.53대1 순을 보였다.
서울 아산병원과 연계해 융합형의료기기개발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경쟁률은 8.57대1로 전년도(3.91대1)에 비해 가장 높은 경쟁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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