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개그우먼 김미화가 19일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미화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왜 하필 나냐고 한탄중입니다”며 “악몽을 다시 떠올려야하는ㅠ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팬들은 “그래도 힘내시고 잘 밝혀주세요” “토닥토닥” “기운내십시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2003년부터 8년간 진행해온 MBC 시사 프로그램 ‘세계 그리고 우리는’을 갑작스럽게 하차해 외압 논란을 받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