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데미안 인문학 강좌 마련

▲ 인문학 강좌 맹자의 개강을 앞두고 지난 11일 카페 데미안에서 송철호 교수가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 카페 데미안(대표 김래형)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맹자(孟子)’를 읽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2년 과정으로 지난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주 1회 강의한다. 시간은 8시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30분간. 수강료는 월 5만5000원. ‘맹자’는 사서 중 가장 방대한 분량이므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흔치 않다.

강사는 울산 출신의 송철호 부산대 교양교육원 교수. 부산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남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다. 268·7515.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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