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문화원 제5대 신임 원장으로 김성용(63·사진) 현 부원장이 선임됐다.

남구문화원은 1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성용 부원장을 원장으로 추대했다.

울산 출신인 김성용 신임 원장은 동울산청년회의소 사무국장, 태화강보존회 사무국장, 가락중앙청년회 부회장, 울산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마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원장의 임기는 오는 10월25일부터 4년 간이다.

김 신임 원장은 “남구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울산 남구지역의 향토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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