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와 울주군은 언양읍성 복원을 계기로 읍성과 울주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언양읍성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합니다. 언양읍성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평지에 사각형으로 쌓은 평지성으로 국가문화재(사적 153호)로 지정돼 있는 울산의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로 마련됩니다. 또한 언양읍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군영체험을 비롯해 울주군의 문화적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생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일시 : 2017년 10월21~22일(토·일)

·장소 : 언양읍성 북문 행사장

·주요 프로그램

- 언양읍성의 밤(개막식, 전통무예공연, 초대가수 김양)

- 전통음악(전통연희마당, 트로트마당극 ‘춘향전’)

- 군영체험(포졸·장군행렬, 망루체험)

- 민속놀이·생활체험(메주만들기, 연날리기 등)

- 언양읍성 둘레길걷기(10월11일부터 선착순 200명, ksilbo.co.kr)

·후원 :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군의회

·문의 : 경상일보 문화사업팀(220·0610~2)

·주최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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