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에 예고에 없던 우박이 쏟아져 화제다. 온라인커뮤니티, SNS캡처.

 

충주에 예고에 없던 우박이 쏟아졌다.

앞서 기상청은 19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충북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의 예보대로 충주 지역은 오후부터 폭우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자 충주에 사는 일부 누리꾼들은 쏟아지는 우박의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충주 우박 실화냐?”, “뭐가 두다다다 하길래 내다봤더니 우박이었다”,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서 다들 우왕좌왕 난리도 아님”, “이 가을에 웬 우박이래”, “우박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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