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킹스맨: 골든 서클’ 주연 배우들이 출연한다. SBS캡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배우 콜린 퍼스가 부활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19일 오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킹스맨: 골든 서클’ 주연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킹스맨’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의 스파이 조직을 다룬 영화로, 국내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로는 최초로 6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콜린 퍼스가 연기한 ‘해리 하트’는 1편에서 악당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 당시 ‘해리 하트’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았던 팬들은 2편에서 콜린 퍼스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환호를 보냈을 정도.

‘해리 하트 쌍둥이설’ 등에 대해 콜린 퍼스는 “‘내가 아니라 쌍둥이 동생이었다’ 따위의 미스터리는 없다. 나는 분명히 살아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부활의 비밀에 대해서는 “영화 속에서 안대를 하고 나오는 것과 연관이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데 이어 자동차 추격신과 드리프트, 케이블카 추락신 등 더 크고 화려한 액션신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콜린 퍼스 등 배우들은 20일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 ‘킹스맨: 골든 서클’을 직접 홍보한다.

내한을 앞둔 콜린 퍼스는 “나는 한식 마니아다. 한국 가기 전까지 ‘불고기’란 이름을 기억해 두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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