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9일 본관 5층 강당에서 ‘환우들이 궁금해 하는 혈액암 이야기’ 건강강좌(사진)를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건강강좌는 울산과 경남지역 환우와 가족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혈액암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최윤숙 교수가 급성·만성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의 치료에 대한 강의를, 이어 조재철 교수는 림프종, 다발골수종의 치료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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