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원총연합회 음악분과협의회(회장 최희야)는 19일 콘서트 수익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협의회가 지난 16일 주최한 제1회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각종 콩쿠르에서 화려한 입상경력을 자랑하는 지역 음악영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최희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수개월동안 준비해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소중히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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