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방송을 앞둔 워너시티에서 고음대결, 복불복 대결 등을 펼치며 예능돌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POOQ(푹)TV 한 장면 캡처.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방송을 앞둔 '워너시티'에서 고음대결, 복불복 대결 등을 펼치며 예능돌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30일 SBS 모비딕 채널서 방송될 ‘워너시티’는 20일 방송에 앞서 POOQ(푹)TV에서 티저 예고편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수현의 모형에 이대휘가 “김수현 선배님 맞죠?”라고 물었고, 윤지성은 “우리 선배님한테 인사하자”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폭탄을 예고 했다.

이어 워너원은 빨강 팀, 검정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시작했다.

팀은 검정 팀에 라이관린, 이대휘, 박우진, 박지훈, 배진영이, 빨강 팀에 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 김재환, 황민현, 하성운 팀으로 나뉘었다.

게임은 복불복 게임으로 깜짝 시작됐다.

제작진은 기습적으로 멤버들에 준비한 음료수를 제공했고 멤버 옹성우가 갑작스레 비명을 질렀다.

알고보니 제작진이 음료수에 소금을 탄 복불복 음료에 당첨된 것. 이에 제작진은 뜬금없이 “검정 팀의 승리입니다”라고 발표해 멤버들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제로게임이 이어졌고 ‘안녕 클레오파트라’로 점점 음을 높여가는 고음 대결이 펼쳐졌다.

고음대결에서 멤버들은 얼굴까지 빨갛게 달아오를 만큼 열성을 다해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지성은 인생 고음을 펼쳐 폭소케 했다. 이에 윤지성의 빨강 팀은 승리를 확신했지만 마지막 검정팀 박우진이 돌고래 고음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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