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20일 막을 올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SBS MTV 캡처.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20일 막을 올렸다.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와 오정현이 진행을 맡았다.

첫 오프닝은 올해 큰 화제를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워너원’이 장식했다. 워너원은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활활(Burn it up)’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이 화려하고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는 동안 무대에서는 곡명에 걸맞게 불꽃이 활활 솟아올라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워너원을 선두로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를 비롯해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NCT127, 여자친구, 마마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팝스타들 뿐만 아니라 트로트의 황태자 태진아와 발라드로 대중을 사로잡는 황치열, 이루, 한동근도 무대를 가진다.

소리바다의 ‘2017 SOBA’는 2017년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제 1회 시상식으로 국내외 K팝 팬들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누가 대상을 시상할 지를 두고 팬들 사이에선 긴장감까지 흐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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