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본점.

BNK금융지주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이 올해 하반기 5∼6급 신입 행원 채용 일정을 20일 확정했다.

영업점에서 일하는 일반직 행원을 가장 많이 채용하고 정보통신(IT)과 디지털 분야 인력도 선발한다.

법률과 공인회계, 리스크관리 등을 전담하는 전문직 분야를 포함해 올해 신입 행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많은 60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57명의 신입 행원을 채용했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연령이나 전공을 제한하지 않는다.

IT·디지털 부문과 전문직 부문은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26일까지 부산은행 채용 대행사이트(busanbank.incrui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BNK금융 계열사인 경남은행은 비슷한 시기에 50명 안팎의 신입 행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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