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산동구당원협...전술핵재배치 서명운동도

▲ 자유한국당 울산동구당원협의회는 20일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문재인정권 5천만 핵인질 안보파탄·공영방송장악 저지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안효대)는 20일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문재인정권 5천만 핵인질 안보파탄·공영방송장악 저지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청장과 김영중 시당 사무처장, 박학천·천기옥·강대길 시의원 및 동구의원 등 선출직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효대 당협위윈장 특강과 안보파탄·방송장악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하고 ‘전술핵재배치 천만인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감정적으로 나라를 이끌려 한다”고 지적하고 “지금의 안보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대한민국 스스로가 강해지는 방법밖에 없으며 그 선두에 자유한국당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원, 당직자 한명 한명이 사명의식을 갖고 전술핵재배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오는 22일 중구·남갑·북구, 23일 남을당협위원회에서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하고 ‘전술핵재배치 천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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