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따르면 관내 지정 병의원 47곳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75세 이상(194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195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달 12일부터 접종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북구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1~6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신분증과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10월16일부터 북구보건소와 어물·신명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