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께부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전화와 인터넷이 1시간30분가량 먹통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다.

사용자들은 전화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지만 통신사 측이 제때 정확한 원인과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아 분통을 터뜨렸다.

울산뿐만 아니라 부상·경남에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유플러스’가 상위권에 올랐다.

한 LG유플러스 사용자는 “서비스 장애가 생겼는데도 회사측으로부터 어떤 통보도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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