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까지 작품 접수···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 인정

전국 사진작가 배출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매일신문 전국사진대전’이 작품공모를 시작했다.

광주매일신문과 CE21은 사진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제9회 광주매일신문 전국사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전국사진대전은 미발표 작품으로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컬러 또는 흑백사진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0월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입상작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인정된다. 또한 입상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하순에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제8회 광주매일신문 전국사진대전에는 2천230여점이 출품되면서 역대 최다 참가 작품수를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사진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 것은 물론, 미국

워싱턴에서도 6점이 출품돼 화제를 낳았다.
전국민과 재외동포까지 아우르는 전시임을 입증하며 명실상부 전국 대표사진전임을 입증했다. 또 학생부 참가자 급증과 함께, 40-60대 연령의 출품작 수가 크게 늘어 광주매일신문 사진대전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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