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0일 ‘제3차 전사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20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전사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한국마사회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함께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6개소 민간승마장과 말생산농가, 승마힐링센터 3개소, 렛츠런CC 인근 지역 등을 방문해 전국 동시 실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렛츠런 엔젤스 프렌즈 봉사단이 2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마처는 수해피해를 입은 양산통도승마장에서 승마장 환경정리, 말 보건관리, 방역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또 고객지원처는 봉사단의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원에서 조경작업 및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중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표 말산업 사회공헌기업으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말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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