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강동중학교(교장 안영주)는 21일 울산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느린우체통 개통식을 열었다. 단위 학교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됐다. 엽서나 우편물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이나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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