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각계, 기부금·쌀·김장·합동차례 등 온정 잇따라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69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S-OIL복지재단은 21일 울산보훈지청을 찾아 사랑의 쌀 150포를 전달 했다.
▲ 울산 도산노인복지관(관장 김종기)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후원으로 21일 소외계층·저소득 어르신 30여명에 점심식사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전달하는 ‘맛있는 사랑,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대현공업(주)(대표 지종찬)은 21일 동구청을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 광울산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형종)은 21일 문수실버복지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 울산 동부소방서 염포119안전센터, 화정119안전센터는 21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울산 동구새마을회는 21일 대왕암공원 내 공동묘지에서 회원 150여명과 함께 무연고 분묘 150기를 벌초하고 합동 차례를 지냈다.
▲ 울산시 중구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영·오른쪽 네번째)는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병영1동 주민센터에 15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 울산 중구청은 21일 하늘물고기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백정애건강실버타운을 방문하는 등 29일까지 복지시설 10곳을 찾아 물품 전달·자원봉사를 벌인다.
▲ 청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청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신종합특장’과 연계해 청량면사무소에 10㎏들이 사랑의 쌀 90포를 전달했다.
▲ 울산시 중구 병영2동 주민센터는 21일 자생단체원, 클린감시단,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동시장 일대와 병영로 일원에서 ‘2017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벌였다.

추석을 앞두고 울산지역 주변 이웃을 되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 중구청은 추석을 맞아 21일 하늘물고기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백정애건강실버타운을 방문해 각각 4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과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29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도 벌인다. 위문에 사용된 온누리 상품권 등 500만원 상당은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012년 7월부터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중구청 직원 월급 끝전(우수리) 모으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69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현공업(주)(대표 지종찬)도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전달하는 ‘맛있는 사랑,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울산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형종)은 문수실버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도산노인복지관(관장 김종기)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의 후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저소득 노인 3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동부소방서 염포119안전센터·화정119안전센터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구새마을회는 이날 대왕암공원 내 공동묘지에서 회원 150여명과 함께 무연고 분묘 150기를 벌초하고 합동 차례를 지냈다.

김봉출기자 kbc78@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