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는 24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체험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4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체험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해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고향주부모임회장단, 다문화이민여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즐거운 한가위 추억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한가위와 송편의 유래와 문화접목에 대한 전문강사의 설명과 회당 30명씩 총 10회로 구성된 송편빚기 체험이 열렸다.

2부 행사는 고향주부모임회장단, 다문화이민여성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예쁜 송편만들기 경연대회와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다문화 이민 여성들과 외국인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체험 활동으로 다문화 이민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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