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숲유치원. 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지난 22일 울산시 중구 입화산참살이 야영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ksilbo.co.kr
전국 유치원생과 유아들이 입화산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입화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중구청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일원에서 ‘제6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대회에는 유아 및 학부모, 전국 공무원 등 47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숲유치원협회 지회와 지방산림청, 광역·기초 단체 등의 유아숲체험원 활동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숲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울산을 비롯해 전국 17개 지회가 운영하는 20여개의 숲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또 숲 활동 사진, 세계 각국의 유아 놀이 관련 우표전, 목공 숲 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