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D 나의 청춘 이야기 포스터.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학우들과 함께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도전과 희망을 발견하는 ‘TED 나의 청춘 이야기’ 학생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약자인 TED는 ‘알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15분 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강연하는 것이다. 인제대는 ‘Talk, Enjoy, Design my story’로 재해석해 26일 오후 2시부터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이번 행사를 연다.

프라임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된 TED 나의 청춘이야기는 공모에 신청한 학생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 6명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치 않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학우들과 함께 공유하며 공감과 도전의 시간을 가진다.

재학생들은 ‘열심히 사는 나, 아주 칭찬해’, ‘최악의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드는 힘’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인제대 박석근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같은 고민을 가진 또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청년다운 열정을 가지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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