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 배우 출신의 배우 신지수가 오는 11월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신지수의 화려한 인맥에 이목이 집중됐다. 신지수가 소속된 친분모임 ‘하미모’ 멤버들은 지난 2014년 엄지원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유선 SNS캡처.

 

아역 배우 출신의 배우 신지수가 오는 11월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신지수의 화려한 인맥에 이목이 집중됐다.

신지수는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해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했고 2000년 드라마 ‘덕이’로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2002년에는 ‘고독’으로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뿐 아니라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 영화에도 주조연으로 활발히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그룹 ‘디헤븐(D. Heaven)’으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처럼 연기 뿐 아니라 음악 쪽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하는 신지수는 독실한 연예인들이 만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줄임말인 ‘하미모’ 멤버이기도 하다.

‘하미모’는 배우 한혜진이 시상식에서 언급하면서 알려졌고, 멤버로는 신지수 외에 박수진, 엄지원, 한지혜, 전혜빈, 예지원 등으로 서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미모’ 멤버들은 지난 2014년 엄지원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축가를 부르기도 했던 만큼 신지수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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