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하나로마트 등 28일까지 직거래장터 운영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농민들에게는 판로 개척을,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울산농협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추석을 맞아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남구 신정동 울산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GPA 인증을 받은 울산지역 특산품인 울산배와 천마, 버섯, 알로에뿐만 아니라 배, 사과 등 과일선물세트, 제수용품 및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울산농협지역본부 앞 직거래장터 외에도 중울산농협 하나로마트(본점, 무룡점), 청량농협 하나로마트(본점, 율리점), 온산농협 하나로마트, 웅촌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도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